안녕하세요. 오늘자 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을 적어 보려고 오늘도
노트북을 켜 봤습니다.
산업이 망가지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오늘 마스크 쓰고 극장에 들어갔더니 (밤이었지만)
사람이 총 5명.
영화 젠틀맨 보러 들어갔더니 관객은 저까지 2명 (일부러 그분과는 멀리 떨어져 앉았어요)
보시다가 나가셔서 결국 저 혼자 보고 나왔더니 나오는 길도 혼자.
집에 와서 노트북을 켜고 주요 정보를 살펴 보기로 합니다.
3월 2일. 우한폐렴 (중국 하는 행태가 아주 얄밉고 시작이 우한이기 때문에
우한폐렴 단어를 선호합니다.) 현황 적어 봅니다.
-. 대한민국 확진자는 599명 증가한 4335명입니다. 숫자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10000명을 넘기고 이 사태가 잠잠해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며칠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가급적 개인적 약속도 줄이고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사망자가 4명이나 더 발생한 26명으로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치사율은 0.6%까지 높아졌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격리해제는 1명 늘어 31명으로 확인되었네요. 재감염 사례가 있으니 한동안은
방심하면 안되겠습니다. (마스크 공급 부족에 따른 우리나라 일부 사람들의 나쁜 이기주의 민낯도 보이고
정부의 다소 안일한 행태가 한탄스럽습니다만, 우선은 극복에 힘써야 겠습니다)
-. 의심환자는 105379명, 검사중 인원은 33799명 / 음성으로 확인된 인원은 71580명인데
오늘만 9755명이 확인된 걸로 봐서, 의심자를 검사하고, 확인하고 인원의 증감이 가장 투명한 것은
어쨌든 대한민국임이 증명되네요.
-. 중국의 확진자 80028명 / 완치자 44546명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이름이 코로나 일지언정, 우한 폐렴 표현에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 이탈리아 확진자가 1694명 / 이란 확진자가 1501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
두 나라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형태로 며칠이 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나저나 두 나라는 왜이렇게 증가하는것인지? 문득 궁금증이 듭니다.
대한민국은 신천지 때문이 맞습니다.
-. 오늘도 지역별 확진자는 큰 차이 없이 대구/ 경북지역이 크게 증가하며 각각 3081명 / 624명으로
확인됩니다. 기타 지역의 증가수는 10명 안으로 확인됩니다. 서울 /경기지역의 격리해제 인원이
13명, 8명으로 다른 지역대비 많은 편입니다.
-. 한국여행객 입국 금지 국가 현황
레바논, 마다가스카르,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몰디브, 몽골, 바누아루, 바레인, 베트남,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사우디, 세이셸,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앙골라, 엘살바도르,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일본, 자메이카, 코모로, 쿠웨이트, 쿡제도, 키르기스스탄, 키리바시, 터키, 투발루, 트리니다드토바고, 팔레스타인, 피지, 필리핀, 홍콩
-. 입국절차강화 국가 현황
가봉, 나이지리아, 뉴질랜드, 대만, 라오스, 라트비아, 마카오, 말라위, 멕시코, 모로코, 모잠비크, 벨라루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세르비아,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아이슬란드,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영국, 오만, 온두라스,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인도, 잠비아, 중국(지역별상이), 짐바브웨, 카자흐스탄, 카타르, 케냐,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타지키스탄,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튀니지, 파나마, 파라과이, 폴리네시아(프랑스령)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질병관리본부 및 외교부 웹사이트를 참고하였습니다.
모두들 마스크 잘 하시고 손 잘 씻으시고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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