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28 오늘자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안녕하세요! 아직 진행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의 2월 28일 저녁 기준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출한 데이터와 외교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숫자 위주로 작성된 정보이며

개인적으로 나중에 리뷰를 위해 하루하루 기록해 두려고 합니다.

 

 

2월 28일 저녁

확진자 / 완치 정보

571명이 늘어나 확진자는 2337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 외신의 대한민국 확진자 1만명 예상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다른 나라 대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을 분간할 수 있는

검사 체계가 가장 잘 되어 있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많은 확진자 수네요.

 

사망자는 오늘까지 14명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완치는 전날 대비 1명 늘어난 27명입니다. 예전보다 완치자 수의 증가가 더뎌 졌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사율은 대한민국 기준 0.6%로 

메르스 / 사스 때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방심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구요.

 

현재 확진여부를 검사중인 인원은 30237명입니다.

 

국가별 감염 현황

중국의 오늘 확진자는 327명이 늘었고 / 완치자가 3373명 늘었습니다.

최근 중국의 우리나라 대하는 행태를 보면 괘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중국의 완치자 수 증가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입니다.

 

이탈리아가 현재까지 650명의 확진자로 확인이 되는 바, 여행에 자제를 고려하셔야 하겠고

실제로 3월초 이탈리아를 오가는 항공편이 취소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베트남은 오늘까지 확진자 16명 / 완치자 16명으로, 전날 대비 변동이 없습니다.

중국인을 미리 막은 효과를 보고 있으며, 더운 기후도 한몫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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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역별 현황

대구확진자가 1579명 / 경북 확진자가 409명으로 압도적입니다.

신천지는 괘씸하지만, 대구 / 경북 지역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싶습니다.

 

경기 확진자는 72명 / 부산과 서울 확진자는 각각 65명 / 62명으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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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일 한국여행객 입국금지 국가

마이크로네시아, 모리셔스 ,몰디브, 몽골, 바레인, 베트남,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사우디, 세이셸,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엘살바도르,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일본, 자메이카

코모로, 쿠웨이트, 키리마시, 투발루, 트리니다드토바고, 팔레스타인, 피지, 필리핀, 홍콩

 

-> 아예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국가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나라 입장에서, 대구 / 청도 지역의 확진자 증가를 봤을 때 자연스러운 방어 기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여행객 입국절차강화 국가

대만, 마카오, 말라위, 멕시코, 모로코, 모잠비크, 벨라루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아이슬란드, 에티오피아, 영국, 오만, 우간다, 인도, 잠비아, 중국

짐바브웨, 카자흐스탄, 카타르, 케냐,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튀니지, 파나마,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입국절차강화 국가라고 하지만, 경우에 따라

한국여행객 입국을 금지하는 것으로 절차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으니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서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포스팅을 시작했었던 어제도 언급한 부분이지만

개인위생관리, 마스크 착용, 손씻기의 습관화를 통해

감염의 위협을 최소화 하고 사람이 많은 곳의 방문을 한동안 자제하시는 것으로

이번 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를 스스로 잘 방어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도 원치 않았던 사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의 

바이러스 이슈 악용을 냉정하게 바라보시고,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