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 오늘자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안녕하세요! 3/1절로 주말을 보낸 일요일이네요.

 

오늘은 일정이 있어서 바깥에 나갔다가 왔습니다. 중무장 하고 골프장에 다녀 왔는데

 

1. 사람이 엄청 많은 것에 놀라고 (저도 갔으니 할말은 없..)

2. 마스크를 많이들 안 쓰고 계셔서 크게 놀랐습니다.  (주로 공 치러 오신 분들이 안 쓰셨습니다.)

 

 

저는 오늘,,,, 

-. 경기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 수시로 손을 씻었습니다.

-.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옷 정리를 하고 골프장 사우나 이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런다고 완벽한 방어가 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골프장을 오갔다면, 그 골프장은 폐쇄되어야 하는지?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놀고 온건 놀고 온 거고, 3/1일자 대한민국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현황을 간략히 정리하며, 제 생각도 적어 보겠습니다. (생각은 각자 다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상황이 심각한 대구 / 기타 지역에서 확진자를 돌보고 계시는 의료진들과

공무원 분들의 수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치인들이랑 기자 들은 모르겠습니다. 잘 해먹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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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국은 현재까지 66개국. 대한민국이 아니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 생각은, 의심되는 인원에 대한 확진 검사가 가장 잘 되고 있고, 

인원 파악이 대한민국이 가장 잘 되고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아지는 확진자로 인한 대책은,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서로 욕만 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 확진자는 3/1 현재 3736명으로 586명 증가했으며, 안타깝게도 오늘 3명의 사망자가 추가 발생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망한 사람이 현재까지 20명입니다.

격리해제 인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속도가 더디네요. 30명이 격리해제 되었습니다.

 

의심환자는 95185명 / 33360명을 검사중에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인원이 조사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대한민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인프라가 가장 잘 되어 있으며,

거주 지역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내용 공유가 잘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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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와 이란 확진자 수는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각각 1128명 / 9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시아인 보복 사건과는 별개로

같은 생활을 영유하는 인류로서 두 나라의 코로나 이슈도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베트남의 확진자 수는 16명 / 완치자 수는 16명입니다. 증가 움직임이 거의 없는데,

기후가 아주 더운 나라 / 그리고 초기 효과적인 중국인 입국금지가 효험을 본 거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대한민국 확진자 중 외국인 / 중국인의 비율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저 또한 중국인의 입국을 막지 못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서는 다소 불만이 있습니다.

 

 

-. 오늘자 확진자 수 증가 또한 대부분이 대구 (469명 증가한 2705명)

경북 (67명 증가한 555명) 입니다. 안타까움과 더불어 신천지 폐쇄가 하루빨리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 한국여행객 입국금지 / 입국절차 강화 국가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해당 국가의 방어적 결정임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한국 여행객 입국 금지

레바논, 마다가스카르,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몰디브, 몽골, 바레인,

베트남,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사우디, 세이셸,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앙골라, 엘살바도르,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일본, 자메이카, 코모로, 쿠웨이트, 쿡제도, 키르기스스탄, 키리마시, 터키, 투발루, 트리니다드토바고,

팔레스타인, 피지, 필리핀, 홍콩

(사실 지금은 여행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 버렸습니다만.... 여행과 별도로

업무적 출장을 가시는 분들도 해당 내용을 면밀히 살피시길 바라겠습니다.)

 

 

한국 여행객 입국절차강화 국가

가봉, 나이지리아, 대만, 라트비아, 마카오, 말라위, 멕시코, 모로코, 모잠비크, 벨라루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아이슬란드,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앙골라,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영국, 오만,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인도, 잠비아, 중국
짐바브웨, 카자흐스탄, 카타르, 케냐,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타지키스탄,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튀니지, 파나마, 파라과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력 파괴가 많이 걱정이 되네요.

자영업자 분들의 타격이 어마어마 하다고 들었습니다. 다국적간 기업의 업무 계획도

전면 수정 / 축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쪼록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를 올바르게 해결하고

 

나중에 다른 유형으로 발생할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시스템 구축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이만 마칩니다. 해당 포스팅은 외교부 데이터와 질병본부 데이터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