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자 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를 적기 위해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현재까지 좋은 시그널을 보이고 있네요. 다만 오늘 16시 업데이트 내용이 없어서
부득이 0시 업데이트 분량으로 적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실 구독자도 없습니다 ㅋㅋㅋ)
-. 확진자는 35명 증가한 7513명으로 확인됩니다. 사망자가 4명 증가한 58명.
치사율은 현재까지 0.77%이며, 격리해제가 오늘만 81명이 증가한 247명으로 확인됩니다.
확진자의 증가세 감소 / 그리고 격리해제 인원의 증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좋은 소식이네요.
다만 사망자가 조금씩 발생하고 있는 점이 많이 유감스럽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방금 적던 중 3/10 16시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확진자 수 증가가 없네요. 전산 오류처럼 보이는데..
-. 현재까지 18452명이 확진 검사중에 있습니다. 검사중인 인원도 많이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 우한폐렴의 근원지, 중국의 확진자가 26명 증가한 80761명으로 확인됩니다.
항상 중국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공개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많은데, 이래저래 해소되기는 어렵네요.
-. 이탈리아의 확진자 수는 1797명이 증가한 9172명입니다.
이탈리아에는 아주 미안한 이야기지만, 우리나라만큼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관리가 없다면,
앞으로 확진자는 폭증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다른 뜻은 없으며, 이탈리아 / 이란의 조속한 회복 또한 기원합니다.
-. 이란의 확진자 수는 881명 증가한 8042명입니다만, 완치된 인원의 증가세는 337명 증가된
2731명으로 우리보다 훨씬 높은 완치율 34.0% (우리나라 3.3%)를 보입니다.
추후에 나라별 완치 속도 차이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 미국의 확진자 수 증가가 163명 증가한 729명이네요. 유럽 국가처럼 날마다 확진자수가
늘다가 이란, 이탈리아처럼 폭증하게 된다면, 비슷한 패턴을 가지게 될것 같습니다.
-. 스위스가 123명 확진자가 증가해서 497명의 확진자 가 되었네요. 지난 시간에 언급한
스페인~프랑스 국가들처럼 증가하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되기 시작합니다.
-. 다소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칭찬했습니다만,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방어를 가장
모범적으로 한 나라는 대만이 맞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47명의 확진자 / 17명의 완치자를 보이고 있고, 무엇보다 마스크를 정부에서
완벽하게 제어했다는 점에서 크게 칭찬받을 만 합니다.
자국민의 보호가 우선된 뒤, 다른 나라를 바라봐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의 잘못을 이야기 한 거에요. 제2, 제3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온다면
일단은 우리나라 국민을 방어할 최선의 방식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번 이슈도 중국에 마스크를 베풀기 전에, 마스크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던 우리나라 국민을
어떻게 방어해야 할지 먼저 생각 했었어야 합니다.
-. 대구 확진자 수가 92명 증가했네요. 여전히 많은 숫자이면서 희망적인 숫자입니다.
현재까지 5663명의 확진자 / 92명의 격리해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 경북 지역은 10명이 증가한 1117명 확진자 입니다. 대구 신천지 신도들의 위협에서
비로소 벗어났는지는 며칠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요즘 왜 신천지 비판이 줄었는지
제1야당 / 언론에서 왜 신천지를 공격 안 하는지는 한번 생각해 봐야할 문제겠지요.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이 신천지에 있습니다. 이 점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3/10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목록
나우루,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몽골, 바누아투, 부탄,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쿡제도, 키리바시, 투발루, 피지, 호주, 홍콩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트리니다드토바고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터키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 오만,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가봉,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세이셸, 앙골라, 적도기니, 코모로
-. 3/10 한국인 일부지역 입국 금지 국가 목록
말레이시아, 몰디브, 미얀마,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 왜 중국은 안 막고 일본만 입국제한을 걸었는지. 비판하는 언론이 많습니다.
어느정도 맞고, 어느정도는 맞지 않아 보입니다. 우리나라 언론, 진짜 친일파인가요?
-. 한국인 격리조치 수행 국가 목록
중국(지역별상이), 마카오, 베트남, 스리랑카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루마니아,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크로아티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모리타니아 , 라이베리아, 부룬디
초기에 중국인 / 중국 지역에서 오는 인원을 잘 관리했다면 (한국인 포함),.,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중국인 격리조치를 했더라면 중국에서 어떻게 나왔을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ㅎㅎ
-. 한국인 입국절차 강화 국가 목록
네팔, 뉴질랜드, 대만, 라오스,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인도, 태국, 폴리네시아(프랑스령)
그레나다, 멕시코, 바베이도스,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노르웨이, 덴마크, 러시아, 몰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아이슬란드,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조지아
모로코, 튀니지
나이지리아, 말라위, 모잠비크, 민주콩고, 르완다,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케냐, 부르키나파소, 콩고공화국
언급한 나라들을 오가는 분들의 불편함과 분노가 느껴집니다만,.,.,건강을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마스크 5부제 시행과 더불어, 마스크 구매를 양보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최고 악재 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를 맞아 확진자를 관리하는
의료진 여러분들과 공무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정치인들과 언론인들에게는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그냥 옳다고 생각하고 그러고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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