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12 유튜브 일기, otaru tv

유튜브에서 otaru tv 라는 채널을 운영합니다. 여행, 골프 위주의 영상을 업로드 하곤 하는데, 지금 구독자의 대부분은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님의 강의 영상을 듣기 위해 구독하신 분들 같습니다.

이름은 유튜브 일기이지만, 유튜브 광고 달기를 위한 제 기록 같은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 구독자는 812명, 누적 시청시간도 4000시간을 넘었습니다. 보통 구독자가 하루 1-2명 정도 증가하고 있으니, 이대로라면 3개월 뒤에는 저도 광고를 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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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많이 지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조회수가 좀 잘 나오는 영상의 경우 자동으로 광고가 송출되곤 했었는데 구독자 1000명이란게 참 애매한게, 유튜브 구독자 이탈 이슈가 있기 때문에 저같은 애매한 유튜버들에게 구독자 수를 채우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 커뮤니티에 보면 유튜브 맞구독 작업을 위한 카페들이 많은데요. (네이버 / 다음 카페 등) 개인적으로 저도 광고 송출을 못하고 있는 주제에 할 말은 아니지만, 비추천입니다. 구글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들이 아니죠. 억지로 채워둔 구독자 수는 금방 빠져 나가기 마련입니다. (역추적도 불가능 하죠.)

하루하루 꾸준히 자기 컨텐츠로 승부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채널 광고송출을 마치고 나면, 구독자가 빠져 나가더라도 광고는 (규정을 지키는 한) 유지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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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가 나온김에 살펴보자면,, 손주은 회장님의 강의 영상은 제가 보려고 업로드 해둔 것도 많습니다. (재생목록에 끼워두는 방법도 있지만, 원본 영상이 없어질 가능성이 있어 다운로드 후 속도 등을 재편집 하여 제 채널에 업로드 해 두었습니다.)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손주은 회장님 영상은 뒤에까지 쭉 시청하는 것이 정말 좋은데, 대부분 초반에 보시고 나가시는 것이 많이 아쉽네요. (제 채널에 오래 머물러 달란 얘기가 아니라, 귀한 정보가 뒤쪽에 주로 배치되어 있거든요.)

여전히 제 고민은, 위 사진의 하얀 영역입니다. 다소 하얀 부분은 채널을 방문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빅데이터가 대단한게, 딱 저시간대에 제 채널을 오시는 분들이 없기 때문에 유입을 위해 고민을 계속 하는 중인데 아직 적절한 방법을 못 찾고 있습니다. 저 영역을 채울 수 있다면 구독자도 많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밤에 듣는 음악 이라거나 다른 나라 시간에 다른나라에서 선호할 만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식으로 대응해 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채널 otaru tv를 소개하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구독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찾아 주신 분들이 구독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youtu.be/WHmAQku4w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