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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200305 오늘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폐렴) 현황

by otarumoo 2020. 3. 5.

안녕하세요. 오늘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폐렴) 현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어제 과음을 해서 적당히 적고 끊었었는데 어쩌다 보니

오늘도 술을 많이 마셨네요. 그래도 오늘은 괜찮습니다 (??)) 

 

제 포스팅은 질병관리본부 사이트와 외교부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간략히 리뷰하는 식으로 매일 적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꾸준히 적고 누락된 적은 없네요.

아무쪼록 코로나 바이러스를 원활히 제어할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중요한 위치에 계신 분들일수록 민감한 표현을 제외해야 합니다.

현재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단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금방 종식될 것 같다' 는 대통령의 시기 부적절한 표현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외신에서 염려한 대한민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0000명에 반발한 정부의 표현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까지 확진자가 6088명입니다. 제 생각에는 10000명을 돌파하거나, 10000명에 가까워지고

이슈가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 중국의 어마어마한 인구 대비 오늘 확진자는 141명이 늘어난 80411명, 완치자가 1527명 증가한

52213명으로 확인됩니다. 대한민국이 비슷한 확진자 수/ 비슷한 완치자 수의 트렌드를 탈 때

종료 는 아니어도 안정화 단계에 이를 것 같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대형화 이후 저는 마스크를 살 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일하는 곳이 위험한 화학물을 다루는 부서라 일회용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느끼시겠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에도 마스크의 수요가 폭증할 것 같습니다.

다량 구매해서 쟁여두지는 않더라도 준비는 해 둡시다. 아울러, 독점은 하지 마세요.

사람이 죽어가는 이슈입니다. (중고나라에 나쁜짓 하는 사람들은 신고 해서 본떼를 보여줍시다)

 

-. 오늘 한국의 확진자는 현재까지 6088명으로 확인되고 

다행인 점은 완치자가 47명으로 폭증했다는 점이에요. 슬슬 증가세를 보이는 모양입니다.

진심으로 기쁩니다.

 

-. 이란은 3513명 확진자 / 이탈리아는 3089명 확진자가 증가했습니다.

다만 이 두 나라의 완치자는 우리 나라와 달리 많은 편입니다.

추후 역학조사를 면밀히 해서 대한민국의 취약점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 독일 / 프랑스 / 스페인 / 미국 등

예전에 잠잠하던 나라가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각각 349명 / 285명 / 248명 / 160명 확진자입니다.

 

 

-. 오늘 사설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 나라 대만

대만은 초기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관리가 잘 되었습니다. 

오늘까지 확진자 42명 / 완치자 12명으로 관리되고 있네요. 무엇보다 국가에서

마스크 생산 관리를 잘 하고 중국인 입국을 잘 막은 것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대만이 기본적으로 반 중국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만, 관리 정책에 대해서는 배울 점이 많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 이후, 대만의 관리 정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네요)

 

 

-. 대구 확진자는 4327 명 / 사망자 27명 / 격리해제 14명으로 확인됩니다

경북 확진자는 861명 / 사망자 12명 / 격리해제 23명으로, 처음 격리해제 인원이 나왔습니다.

 

-, 서울의 경우 격리해제 인원이 오늘만 12명 증가했습니다. 아무래도 타 지역 대비

위기 의식이 높았던 것인가 생각해 봅니다.

타 지역도 잘 관리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여행객 입국금지 국가는 오늘까지 40개국입니다.

입국절차가 강화된 나라는 오늘까지 44개국입니다. 

외교부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각 나라 언급은 생략하겠습니다)

 


입국 시 격리 조치를 진행하는 국가를 처음 적어 봅니다

현재까지 14개국으로 확인됩니다.

 

가봉, 뉴질랜드, 라이베리아, 루마니아, 마카오, 베트남,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오만, 중국, 카자흐스탄, 콩고공화국,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 현지 거주하거나, 업무로 들어가시는 분이 아니라면,

격리 조치 국가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을 안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14일 격리조치에 들어간다면, 이후 개인적인 일정 (개인 휴가 이후 한국 복귀 등)에 큰 지장이

있을 것 같네요. 간 보지 마시고 그냥 입국을 취소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한국여행객 입국금지, 입국절차 강화 등 대한민국의 험한 상황이 고려된

내용에 대해 자국민 보호 조치를 시행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입국 전 충분한 사전 조사를 마치고 비행기를 타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