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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팀 타이틀리스트 이벤트 참여, 2020 Proving it 6월미션

by otarumoo 2020. 6. 29.

타이틀리스트 브랜드를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이벤트를 열어주는 점에 있어서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아쿠쉬네트코리아에서 공식으로 만든 웹사이트 팀 타이틀리스트의 2020 Proving it 

6월 미션 두번째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연습드릴 따라해 보기 입니다.

배가 많이 나온 저인데, 대체 뭘 하고 있는걸까요.

Titleist Tips : 더 강한 스윙을 위한 스웨이 


스웨이를 방지하기 위한 의자를 놓고 연습하는 방식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평소 백스윙에 스웨이가 많아 미스샷의 원인이 되곤하는데 의자를 놓고 연습해서 

스웨이를 최대한 막아보려고 합니다.

 

 

웹 상에서 팀 타이틀리스트 를 검색하시면, 타이틀리스트에 관한 소식과 이벤트를 전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실 수 있어요. 그리 어렵지 않게 찾으실 겁니다.

팀 타이틀리스트 6월 미션 수행을 위해 올해 목표를 정해 봤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멀리건 없이 베스트 스코어 81타  달성하기 로 정해 봤습니다.

 

항상 숏게임에서 애를 먹곤 해서 80타는 커녕 90타 중반 ~ 후반에 머무르고 있는데 

올해 목표를 가파르게 세워서 잘 해보려고 합니다.

 

6월 미션 첫번째는 손글씨 챌린지 였는데 어렵지 않게 마무리 할 수 있었고,

둘째 미션은 홈 드릴 (Home drill) 따라하기 입니다.

[사진 출처 : 팀 타이틀리스트 6월 미션 소개]

총 6개의 유튜브를 통한 팁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 경우 

[유튜브 tips from TPI : 파워스윙을 통한 버티컬 점프의 향상] 편이 흥미로웠는데 아래에서

좀 더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사진의 맨 첫째 영상]

 

비거리 증대를 위한 수직 점프 [버티컬 점프] 에 관한 영상이었구요

PGA 투어 선수들의 수직점프력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몸에서 던지기 속도를 빠르게 내는 연습의 중요성에 대해 영상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장타자가 상금랭킹이 높다는 것은 티샷 / 둘째 샷을 통해 보다 더 

그린에 가까운 접근을 통해 홀 공략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영상 속 남자는 어택앵글 (Attack angle)을 높여 백스핀을 줄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스쿼트 자세로 백스윙 후 다운스윙에서 점프에 가깝게 일어나 줌으로써

클럽을 수직으로 솟구치는 힘으로 어택 앵들을 높게 가져갑니다

이를 통해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적다보니 저도 많이 궁금해지네요.] 

둘째로 강조하는 부분이 지면반발력 입니다.

우리가 박차고 일어날때 오는 강한 힘에 대해 이를 

숙련된 골프투어 프로들처럼 회전력으로 치환해 줌으로써 비거리를 늘려보는 것이지요.

요약하자면, 수직점프(버컬 점프)를 통해 지면반발력을 일으켜

하체에서 코어, 코어에서 팔로 힘을 전달해 준다는 것인데요.

투어프로들에게 센서를 통해 백스윙 ~ 임팩트에 이르는 높이를 관찰했을때 

백스윙때 낮아진 위치가, 다운스윙에서 센서가 위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약 10센티미터 만큼의 

이동을 통한 수직 점프 - 점프보다는 밟아 올리는 느낌으로,

그리고 지면반발력으로 장타를 내 봐요. 상당히 흥미로운 레슨이었습니다.


6개 영상 중에는 가장 좋았던 레슨이었고, 이를 통해 이벤트 참여도 완료해 보았습니다.

 

의자를 옆에 두고 스웨이를 방지하는 조금은 단순할 수 있는 연습법인데

제 경우 백스윙 때 오른쪽으로 많이 넘어가는 편이라 그런지 유용한 연습 같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른쪽 엉덩이 쪽에 의자를 놓고 백스윙을 해 보는 것인데

의자가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백스윙을 해 봄으로써 스웨이를 방지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죠.

 

팀 타이틀리스트에서 진행하는 6월 미션 이야기 - 집에서 하는 골프 연습드릴 따라해보기를

해 보고 적어보았습니다. 다들 즐거운 골프 생활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