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볼 10개를 가져가서 골프라운드를 했는데 라운드가 끝나도 공이 절반 이상 남았다.
이렇다면 슬슬 새 골프공을 사서 쓸 때가 왔다고 보셔도 됩니다. [여러 차례 검증을 해봐야겠지만..]
골프공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브랜드는 단연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쳐 보면 역시나 좋습니다. 대략 5-6만원대의 타이틀리스트 pro v1 모델을 쓰다보면
잘 쳐야겠다는 마음가짐도 들곤 하죠.
로스트볼 중에도 가장 인기가 많을 거에요. 다만 타이틀리스트 로스트볼은
가짜가 많습니다. 이 점만 감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추천하고 싶은 골프공은 타이틀리스트는 아니구요.
캘러웨이에서 출시한 크롬소프트 트루비스입니다. 한 더즌(12개) 기준으로 5만원 정도 될 것 같아요.
맨 처음 출시된 흰색/ 빨간색 축구공 패턴이 나름 대박을 치면서
다른 색도 출시되었구요. [아래 글은 골프용품 리뷰 사이트인 골프기어뉴스 사이트에 제가 투고한 글입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골프공에 제조사의
아이디어가 담겨, 축구공 모양의 오각형 패턴이 추가된 모델입니다.
축구공 모양의 패턴이 필드에서 골프공을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고
잔디에서도 눈에 띄고, 퍼포먼스 또한 훌륭해서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은 골프공이죠. 맨 처음에 흰색/ 빨간색 모양만 출시되었다가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져서 옐로우/블랙, 화이트/핑크[사진] 모양들이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나중에 클로버 문양까지 등장했던 것 같은데 다소 무리수...
골프공에 무늬를 그리거나 줄을 긋는 것이 누군가의 특허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 여러 로스트볼에 축구공 문양이 찍히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조금 찾아보면
일반 로스트볼에 축구공 모양의 오각형이 찍힌 모델을 찾을 수 있어요]
좋아하는 공이지만 가격이 제법 비싼 편이라 필드에 나갈 때 2, 3개 정도만 챙겨 가져가서
아껴(?) 쳤던 추억이 있는 모델입니다. 선물하기도 좋고 필드에서도 인기 많은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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