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12 유튜브 일기, otaru tv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유튜브 일기를 기록하게 되네요. 사실 네이버 블로그는 아예 놓은 상태이고

요즘에는 유튜브 채널 운영에만 완전히 집중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모처럼 채널 분석을 해 보게 됩니다. (사실 매일매일 자주 채널을 확인하고 있긴 합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 otaru tv 입니다.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 접속한 화면입니다. 1000명이 넘고

시청시간이 4000시간을 넘으면서 소소하게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데, 수익 창출을 하니까 기분이 좋으면서도

생각보다 터무니없이 낮은 수익에 놀라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달까요.

 

 

다들 들으셨겠지만 유튜브 채널의 수익은 조회수, 시청시간 등에 영향을 받고 영상에 배치된 광고가 얼마나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는지, 광고를 본 시청자들이 스킵을 하는지 / 광고에 따른 직접적인 행동(클릭 및 구매 등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을 통한 수익 발생) 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운영하는 모든 이들은 아시겠지만 광고클릭을 유도하거나, 고의로 조회수를 조작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고 자기가 얻은 수익을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공개해서도 안됩니다. 어쩌면 간단한 규칙이기 때문에 광고를 송출하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잘 지키고 계실 것 같습니다. 조언을 드리자면 욕심을 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가르는 행동을 하지 말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허접한 블러 처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유튜브 광고 수익 공개는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심지어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빨갛게 칠해 뒀습니다. 만명 / 몇십만명 구독자를 보유하신 유튜버 분들이 하루하루 벌어가는 수익이 상당할 거라는 생각도 문득 드는데요. 저는 아직 걸음마 단계 (4년이나 했는데!!!) 라서 수익은 크지 않습니다.

 

1000명 돌파 이후에도 다행히 조금씩 구독자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손주은 회장님 강의 영상을 올리지 않고

오롯이 제 컨텐츠로 승부를 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역시나 시청자 반응은 싸늘하지만 초심으로 노력하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내려고 합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의 장점은 내 시청자가 무슨 영상을 시청하는지 알려준다는 것인데요.

역시 예상대로 아기공룡둘리 ost 1시간 컨텐츠 (원작영상이 바로 위에 보이네요) 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기분이 좋습니다. 비록 제게 들어오는 수익은 0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채널에

심어 둠으로써 저도 한번씩 듣고 시청자도 찾아온다는게 기분이 참 좋아요.

 

아울러 메가스터디, 그리고 전한길 선생님, 유튜버 데드형, 교육 대기자tv 등의 영상을 많이 시청하고 계십니다.

그럼 제 채널도 마땅히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운영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지런히 골프 / 여행 컨텐츠를 올렸는데, 그쪽 아니고 교육쪽 시청자가 유입되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저도 그에 맞춰서 제가 할 수 있는 정보를 위주로 업로드 하는식으로 해보려고 해요.)

 

 

최근엔 해외 골프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나가시기 전에 잠깐이나마 시청해 주신다면 제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