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골프를 사랑하는 otaru 입니다. 오늘은 연속해서 유튜브 채널 일기를 기록하게 되는군요. 흐트러지면(?)
게을러지는 타입이라 오늘의 기록이 제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동영상은 많은데 당최 성장이 더딘
제 채널을 살펴보고 별일(?) 은 없었는지도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말에 다녀온 카페에서의 촬영 영상에 저작권이 걸려 있어서 영상에 음악만 제거 옵션을 쓰고 있는데
잘 안될 거 같습니다. 수익창출 포기... (그냥 두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 세로가 길고 짧은 타입의 영상을 무시하다가 틱톡에게 탈탈 털린 이후 유튜브는 short 동영상을 배려하기 위해
선심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8초 가량의 진순이(반려견)를 촬영한 영상이 몇백 수준의 조회수를 기록했어요.
누군가에겐 별게 아니겠지만 유튜브 자체적 유입 증가는 수익과도 맞닿아 있어서 예민해 지는 것 같습니다.
-. 레뷰 라고 하는 크리에이터 체험단 플랫폼에서 당첨됬었던 넥밴드 타입 선풍기를 리뷰하고 나서 정확히
오후 1시 전후로 해서 갑자기 조회수가 상승했습니다. 실제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확인을 해보니 추천 동영상에
노출이 되었더군요. 사실 이것저것 의뢰회사가 시키는게 많아서 힘들었는데, 막상 조회수가 뜨니 좋다고 신나는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채널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이 때 귀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대충 영상 열개 그냥 냅다 올리는 것보다는 하나를 공들여 기획해서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되는군요.
그냥 영상을 올리면 크게 도움이 안 되지만 타겟이 확실한 영상을 생각해서 만든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다시금 깨닿게 되었습니다. 영상이 길 필요도 없고, 유난히 더웠던 오늘 점심 제 영상이 잠깐이나마 노출이 되서
망정이지 그렇게 높은 품질의 영상이 아니다 보니 조금 크게 당황을 했어요.
설명을 위해 잠시 영상을 가져왔지만. 부끄럽습니다.
의뢰가 된 넥밴드 선풍기를 목에 걸치고 리뷰를 하는 컨셉이었습니다. 명동에서 근처 레스케이프 호텔 가서
리뷰 하고 다시 나오면서 영상이 종료가 되는데 생각보다 길게 이야기를 못 하겠더군요. 이날 날씨도 엄청 더웠고..
요즘에 이래저래 어렵습니다. 창의력이 없다보니 꾸준함으로만 밀어부치고 있는데 유튜브 채널에 한계가 오지 않도록
좀 더 고민하고 생각해야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유튜브는 수익창출된 채널에 대해
유저가 일한만큼 수익을 나눠주는 플랫폼이 맞는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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