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taru 입니다. 유튜브 채널 otaru tv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유튜브 광고 생성 가능 조건인 구독자 1000명 / 영상 시청시간 4000시간을 달성하고 심사를 마쳐 수익 창출 가능 채널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여전히 인기 동영상이 손주은 회장님 강의 영상 컨텐츠입니다. 아울러 제가 새로 올리는 영상의 조회수가 5 전후라는 점에서 제 채널은 여전히 꿈나무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골프 컨텐츠는 아시다시피 개그맨이나 연예인이 우위에 있고, 자주 가던 해외여행은 꽉 막혀 있어서 새로운 컨텐츠가 나오지 않고 있죠.)
향후 채널을 어떻게 운영하고 충성 팔로워를 모을 것인가? 사실 일반인의 외국어 교육 컨텐츠가 종종 있는데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광동어 교육 컨텐츠는 여전히 아직 그 수가 많지 않습니다. (어학원의 샘플 영상이나, 일부 유튜버가 소소하게 수업 영상을 만드는 정도지요.)
우리나라 사람의 유튜브 열기가 대단하지만, 크리에이터로서 타겟을 대한민국으로 정하는 것은 썩 좋지 않아보입니다. 여전히 영어, 외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전세계 인구들이 잠재 시청자라고 크게 생각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k pop이요? 저나 여러분은 아이돌이 아니잖아요. ㅋㅋㅋ
한가지 달라진 것은 유튜브 스튜디오에 접속했을 때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관한 알림이 있다는 것 정도 일것입니다. 첫 사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제 수익창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제 경우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ex. 김동률..) 컨텐츠도 아주 많이 올린 상태라 이런 컨텐츠는 제가 수익창출 기능을 쓸 수 없지요. (저작권 문제는 구글에서 기가 막히게 잡아내곤 하는데, 네이버tv가 아직 저작권을 판단하는 로직이 아주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을 통으로 올려놓고 네이버tv의 소소한 광고수익을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도 있는 것 같더군요. 반칙입니다 사실)
여전히 주변 사람들에게 유튜브를 하루라도 빨리 하시라 고 권하고 있습니다. 꼭 안하시는 분들께서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이건 뭐랄까 내 시간을 먼저 녹여낸 뒤 다른 사람의 시간을 녹여내서 돈을 취하는 구조라 생각하고 있어서 말이지요.
시청자로만 남을 것인지, 적극적인 컨셉트를 쥔 크리에이터로 팔로워를 거느릴 것인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과연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까요. 뭐든 열심히 해야 먹고살수 있는 세상이 오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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