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13 유튜브 otaru tv 분석 일기

유튜브 채널 otaru tv 를 운영하는 otaru입니다. 안녕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다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월 13일. 설 연휴가 채 끝나지 않은 오늘 채널을 점검해봅니다.

오늘 현재 구독자수 610명을 기록하고 있고, 메가스터디 손주은 선생님의 강의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분명 여행, 골프 영상과 가수의 음악도 업로드 하지만, 손선생님 강의 영상 덕에 채널이 크고 있습니다, 여러번 번뇌하는 주제이지만,  안타깝게도 제 컨텐츠가 약합니다. 예전에는 구독자가 늘면 마냥 기뻤는데, 요즘은 어떻게 하면 새 구독자를 불러오고 이탈을 막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더 많아집니다.

이쯤 되면 그냥 '손주은 유튜브' 라고 해도 될 정도로 무안하긴 합니다. 제가 만든 영상은, 김아림 프로의 페어웨이우드 티샷 영상 뿐입니다. 오히려 좀 더 기본으로 돌아가서 how to, 그러니까 ㅁㅁ하는 방법에 관한 영상을 만드는게 낫지 않겠는가 싶어집니다. 웃긴건 야심차게 촬영해 둔 여행 영상이라거나 스크린골프를 친 영상의 조회수는 10을 채 넘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쩌면 제 구독자의 대부분이 허수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청자가 시청한 다른 동영상에 보면, 데드형 이란 크리에이터의 영상이 3개 정도 랭크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주은 선생님의 영상을 자주 올리다 보니 연관해서 유튜브에서 연관 동영상으로 맞물려 있는 것 같습니다. 데드형 이란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 해당 영상을 보니 유튜브에 저장된 손주은 선생님의 영상을 잘 편집해서 정리하셨더군요. 16만뷰의 조회수.. 캬 부럽습니다.ㅎㅎ

최근에는 영상 썸네일에 사람 사진을 넣고, 썸네일도 눈에 띄게 적으려고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구독자가 600명 인근인데 조회수가 10-20입니다. 이건 제 구독자들이 제 채널의 영상을 찾아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겠지요. 계속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https://bit.ly/3pAeYgQ

otaru tv

기본적으로는 내 영상과 기록을 웹에 공짜로 저장하는 장점(이게 유튜브의 큰 장점입니다)에 더불어 커뮤니티와 구글 광고를 삽입하고 싶은 욕심이 더해져서 모두가 열심히 유튜브로 자기 캐릭터를 구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시간에도 고민하고 계실 크리에이터 분들을 응원하면서, 제 채널 구독도 좀 부탁드립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