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4 오늘자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폐렴 현황

안녕하세요. 기록을 위해 포스팅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폐렴 현황을 공유 드리려고 합니다.

일전의 포스팅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별 것 아닌것처럼 작성을 했었는데

바이러스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니 표현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네요.

누구나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 질병으로 모두가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그럼 3월 24일,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 기록은

질병관리본부 사이트 및 외교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작성합니다.

오늘까지 전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391938명으로 치사율은 4.37%입니다.

3/24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폐렴 현황

-. 대한민국 확진자 수는 주말 세자리수를 기록했다가 다시 두 자리 수로 내려왔습니다.

현재까지 9037명의 확진자 수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24명으로 치사율 1.37%를 기록합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이 사망자의 대부분이지만, 여러 모로 조심해야 함은 분명합니다.

검사중인 인원이 15440으로 감소세가 꺾이고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네요.

유럽 / 미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들과 외국인에 대한 철저한 검사,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잘 방어해야 하겠습니다.

-. 중국 확진자 81177명, 완치율 90.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안정기에 돌아선 중국이지만

언제나 변수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 이탈리아 / 미국이 특별히 걱정됩니다. 여전히 하루하루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데

미국은 하루에만 10989명 증가한 46168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구의 수가 대한민국과 차이난다는 단순한 원인 말고도, 확진자 관리가 가장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대한민국 시스템 대비 부실한 점과, 의료 시스템의 차이가 지금 같은 결과를 낳고 있네요.

문제는 주식시장인데...나스닥 다우존스 지수가 산정되는 오늘 밤 11시가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 스페인 / 독일의 확진자 수는 39673명 / 30150명으로 확인됩니다.

일전 초기 포스팅에 보면 독일이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칭찬한 적이 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도 않습니다.

-. 하루 500명 가량의 확진자 수 증가가 일어나는 국가가 상당히 많습니다.

통계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중국 / 우리나라 의 확진자 증가 / 감소 트렌드와 

제3국의 증가세는 비교가 안되네요.

-. 2020 도쿄올림픽 연기가 확정되었습니다. 한국 / 중국의 바로 옆에 있는 일본이

확진자수 1000명대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대단하다기보다 의심스러웠는데

올림픽을 강행하기 위해 숫자 관리를 하고 있었던 게 아닌지 지금부터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여러 모로 얄미운 일본이지만, 세계적 재앙같은 바이러스를 두고 보니 모두가 일단 이 위기를 잘 넘겨야 하겠습니다.

-. 태국도 106명이 증가한 827명의 확진자 수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니

확진을 숨기고 있던 태국 거주 한국인이 신고로 적발된 사례가 있네요. 민폐입니다. 확진 의심되면

관련 기관에 스스로 신고해야 합니다.

-.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는 197개국입니다. 이름도 생소한 국가들이 바이러스 확진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

우한폐렴 바이러스는 정말 신비하네요. 원인이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대구 확진자 31명 증가 / 경기도 15명 확진자 증가. 그리고 별도로 검역을 통해 확인된 인원 수가 20명으로

67명입니다. 여행 / 출장 등을 마치고 한국으로 입국하는 인원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잘 되고 있는데, 무증상 감염 사례도 많아 조심스럽습니다.

-. 한국 전역 입국금지 국가 목록

나우루, 네팔, 뉴질랜드, 니우에, 대만, 동티모르,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골, 바누아투, 베트남, 부탄, 브루나이,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솔로몬제도, 

스리랑카, 싱가포르, 쿡제도, 키리바시, 투발루, 통가, 파푸아뉴기니, 피지, 필리핀, 호주, 홍콩

과테말라, 그레나다, 바하마, 벨리즈, 볼리비아, 브라질, 수리남, 아이티, 아르헨티나, 앤티가바부다,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자메이카, 칠레, 캐나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쿠바, 

트리니다드토바고,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러시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몬테네그로, 몰도바,

 벨기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세르비아,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아르메니아,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조지아, 체코, 카자흐스탄, 크로아티아, 키르기즈스탄, 터키, 투르크메니스탄,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레바논, 리비아, 모로코, 바레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오만,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튀니지, 팔레스타인

가나, 가봉, 감비아, 기니비사우,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니제르, 라이베리아,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모리셔스, 보츠와나, 부르키나파소, 상투메프린시페, 세이셸, 수단, 앙골라, 우간다, 

적도기니, 차드, 카메룬, 케냐, 코모로,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토고

-. 한국 일부지역 입국금지 국가 목록

몰디브, 미얀마, 인도네시아 , 일본

-. 한국 격리조치 국가 목록

중국(지역별상이)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세인트키츠네비스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

모리타니아

부룬디, 베냉, 세네갈, 시에라리온, 에리트리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 입국절차강화 국가 목록

도미니카공화국, 가이아나, 멕시코, 미국, 바베이도스,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그리스, 네덜란드, 몰타, 알바니아, 영국

라오스, 방글라데시, 인도, 태국, 파키스탄, 폴리네시아(프랑스령)

기니, 남수단, 말리, 모잠비크, 민주콩고, 잠비아, 짐바브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가별로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신도로 인해 빚어진 대량 감염에도 불구하고 질병관리본부 / 의료진 /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증가세를 잡아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완전히 헛소리를 적어 찍어내는 기사들은 좀 줄어들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인해

우리나라 언론사의 더러운 민낯을 볼 수 있었네요. 

건강이 가장 우선인 시대에 서 있습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